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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사랑을 할거야. "

이름

아유미 키요코

亜美 きよこ

성별

 

학년/나이

1학년 / 17세

 

요괴종

츠쿠모가미

시간이 오래되어 퇴화하였기에 사물의 모습으로 변할수는 없다.

키/ 몸무게

163cm/60kg

성격

낙천적

" 오늘 할일을 미루면 어떻게든 오늘내로 끝을 내게된다! " 가 좌우명. 얼핏 들으면 헛소리같지만 놀랍게도 사실인 모양으로, 그녀가 미뤘던 일들은 다음날이면 깔끔하게 해결되어 있다고. (사실 그녀가 노력했기 때문이 아닌, 전부 운일 뿐이지만 그녀는 모두 본인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다른말로는 답이없는) 마인드가 해냈다고 믿고있다!)

그녀의 낙천적인 성격은 다른 일에도 유감없이 드러나는데,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 손을 다친다던가, 실수로 베여 피가 [챡!] 하고 난다던가 하는 경우에도 "괜찮아요~" 한마디로 넘어가려 한다는 모양. (누군가는 치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아니냐, 하며 추리하지만 본인말로는 딱히 트라우마 같은 건 없다고 한다.)

 

낭만적

낭만적이고 허구적인 것들을 매우 맹신한다. 디즈x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은 공주라던지, 왕자라던지. 또는 '첫키스를 하면 머리속에 종이 울린다.'같은 미신까지도 전부 믿는 편. 하지만 사랑에 관련된 미신만 믿는 모양으로, 흔히들 말하는 도시전설같은 것엔 별로 관심없어한다. 어찌보면 겁이 없다고도 볼 수 있는 듯.

낭만적인 사건을 위해서라면 위험함을 무릅쓰겠어! 같은 느낌의 열정이 넘치기때문에, 남들이 보기엔 충분히 위험한 행동도 스스럼없이 한다고 전해진다.

 

감정변화

감정이 매우, 엄청, 정말 얼굴에 잘 드러나는 편! 시도때도 없이 바뀌는 얼굴(표정)탓에 주변에 있으면 키요코의 기분을 1초만에 알아채기가 가능하다고 할 정도. 얼굴에 드러남과는 별개로, 본래의 감정변화도 빠른 편이다. (그동안 본 영화나 드라마가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감동에 휘둘리는 정도도 보통보다 큰 편이다. 심하게 우울한 날에는 아무이유없이 눈물을 터트리기도 한다고. (하지만 그녀에게 우울한 날이란 개기일식이 보이는만큼 적다.)

 

망상주의

별 일 없이, 시간이 잠시라도 빈다면 그녀는 꼭 망상에 빠져든다. 오늘은 꼭, 백마탄 왕자님(..)이 찾아와줬음 좋겠다, 같은 생각따위를 하면서. 가끔은 갑자기 시비거는 누군가와 싸우는 상상도 하고, 우연찮은 일로 친구가 생기는 상상도 하지만, 역시 망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건 '사랑'에 관련된 것. (본인은 그저 동아리 활동을 구상하는 것이라고 변명한다.) 망상을 자주 한다고 해도, 현실과 혼동하지는 않기 때문에 친구들은 또 상상하는가보니, 하는 모양.

그 외에 본인이 싫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라던가, 토론따위의 일에 막무가내로 본인 상상에 맞춰 말을 해석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고.

 

줏대

뚜렷한 본인 주관을 평소에 확립해두고 있지 않다. 갑자기 하는 결정엔 무리가 없지만, 무언가 천천히 오랜기간동안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엔 약한 편. A가 좋아! 하면 "역시 A가 좋을까나~" 하며 A제품을 구매하고, 다른 누군가가 A보단 B가 더 좋던데~ 라고 하면 "여,여역시 B가 제일이지~" 하며 B제품을 구매한다는 식. 다른말로는 팔랑귀라고도 한다.

그래도 단기간의 선택만큼은 정말 잘하는 모양으로, 급하면 급할수록 그녀의 능력이 빛을 발한다. (정말 급한 학급의 문제 같은 경우엔, 반장대신 그녀가 나가기도 하는 모양.)

 

 

특징

 

2월 9일생, A형. 탄생화는 은매화, 염소자리.

본인의 탄생화 꽃말이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모양이라, 어릴적 온라인 닉네임이 전부 '은'으로 시작하는 닉네임이었다.

 

로맨틱하거나 낭만적인 이야기, 운명적 관점의 이야기들을 읽는 걸 좋아한다.

툭하면 도서관으로 달려갔기 때문에 집 근처 자그마한 도서관의 로맨스 소설을 전부 재패했을 정도! 최근엔 학교 도서관에 도전하고 있다.

 

특유의 온화하고 뭉실한(?) 성격 탓에 싫어하는 것은 딱히 없다.

있다고 해도 매우매우매우 매운음식이라던지, 본인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 뿐... 대부분의 아이들이 싫어하는 벌레조차 싫어하지 않는다!

 

사랑연구부 부장으로, 홀로 동아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주로 하는 활동은 멜로영화 보기, 로맨스소설 읽기, 사랑 점 보기 등. 점 보는 실력이 탁월해서, 다른 동아리의 아이들도 가끔.. 들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상한 고집을 부리며 사랑점만 봐주기 때문에 연애상담과 비슷하게 흘러간다고. 이 연애상담(?)을 빙자한 타로카드 봐주기로 가끔 동아리 운영비를 벌기도 한다.

 

무척이나 개방적인 가정에서 자랐다. 개방적인 가정의, 가장 어린 막내딸이었기 때문에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편.

잘못을 가르치지 않은 가정교육탓에, 키요코의 막무가내적 면모가 자리잡은 듯 보인다.

 

정말 로맨틱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동화나 드라마, 영화 속 장면같이 첫눈에 반하고싶다는 게 그녀의 소망.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는 누구든 좋으니 내 운명의 상대가 대줘..! 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보인다.

 

기계에 밝은 편이다. 중학교 때 동아리를 기계 쪽으로 든 탓에 남들보다는 잘한다. 라고 뽐낼 정도의 다루는 스킬은 가지고 있는 듯.

그래서인지, 부실의 고장난 기계들은 전부 그녀가 고친다. (인원이 키요코밖에 없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인간재앙. 손이 닿는 것마다 금방 부서지기 때문에, 본인은 본인물건을 잘 만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남의 물건만큼은 아무생각 없이 마음 편히 만진다고 한다. 친구들은 그녀를 보고 양심없는 자식... 등으로 부르는 듯.)

 

아기자기한 것들과 거칠고 투박한 것들을 모두 좋아한다. 귀여운 아이도 좋아하고, 거친 중년같은 느낌도 좋아하는 듯.

 

한정판 이라는 말을 정말 신경쓰고, 좋아한다. 별거 아닌 것도 한정판이라 그러면 순식간에 지른다고.

그 일을 물어본다면 "그 때의 나는 내가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도 충분히 지름에 대해선 이해하고 있는 듯 보인다.

 교우 관계

 

 

 

키사라기 카즈미

동아리 꼴찌를 두고 다투는 사이. 뒤에서 두번째일지라도 이기고 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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