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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면 안돼..? "

이름

 

천 아빈

 

성별 

 

생물학적 성: 남자

사회적 성: 시스젠더

학년/나이

3학년/19살

 

키/ 몸무게

186cm / 미용체중

성격

 

" 졸립고 배고파... "

 

수업시간이든 쉬는시간이든 배고프지않는 이상은 정말 푹.. 잔다.. 덕분에 선생님들 사이에서 요주인물이 된 그. 그렇게 학교에서 자놓고 집에가서도 잘만 자는 그는 정말 가끔이지 크리피 하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유일하게 그가 멀쩡한 정신으로 깨어있을 때는 급식시간, 매점 빵을 먹을 때, 하교후 군것질을 할 때 이다.

 

" 귀찮은데..... "

 

먹고 자는 것을 제외한 귀찮은 일들은 별로 안좋아한다. 싫은 티를 내면서 시킨 일들을 설렁설렁 하다가 대충 마무리 짓곤 구석에 앉아있는다. 그를 부려먹고 싶을 땐, 먹을 것으로 유혹해보자!

 

" ....어...으, ... "

 

엄청나게 솔직한 성격은 아니지만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잘 못한다. 답하기 곤란할 땐, 시선을 이리저리 다른곳에 두거나 말문이 막혀서 땀을 뻘뻘 흘린다.

 

" ..... "

 

잠을 자고있지 않은 그는 언제나 가만히 앉아서 멍을 때리고 있다. 가끔 반친구 몇몇은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사실은 아무생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추워..? 담요.. 빌려줄까...? "

 

인상은 조금 무서운 편이지만(눈꼬리가 올라가있는 편이라) 그는 다정하고 온순하다. 특히 먹을것을 주는 사람 = 좋은 사람 이라는 사상이 머리에 있고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에겐 귀찮아도 도와주고 싶어한다. 충고도, 시키는 것도 고분고분 잘 듣는 편.

 

" 가자..... 가자..... "

 

의외로 투정하고 떼도 잘쓰는 편이다. 자기가 원하고자 하는게 있으면 상대의 소매 끝을 잡고 좌우로 혹은 상하로 흔들거리며 칭얼댄다.

 

 

특징

 

• 모르는 길이 나오면 무조건 직진하는 직진아빈. 길치라서 정말 많이 걸어보는 길이 아닌 이상 길도 잘 못외우는 편이다. 

• 편식 없이 모든 음식을 잘 먹는다. 하지만 까까나 군것질을 더 좋아하는 편.  

• 공부는 완전 꽝이다.. 맨날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데 무슨 공부를 할 수 있겠는가.. 덕분에 내신도 중하위..

• 가족 관계는 외동이고 아들바보 팔불출 엄마와 미국에서 패션계쪽으로 일하시는 기러기 아빠가 계신다.

• 주말엔 엄마가 운영하시는 온라인 쇼핑몰의 피팅모델 알바를 하고있다.

•추위를 타는 편이라 토끼 패턴이 그려져있는 담요와 베고 자기 편한 토끼 쿠션을 들고 다닌다.

• 자신도 잘생긴 외모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머리는 또 돌머리인데 은근 외강한 자신의 머리를 뿌듯해하고 있는거 같다(;)

• 생일은 11월 26일, 사수자리.

교우 관계

 

 

 

 

 

 

 

 

시유담

3년 내내 같은반인 친한 친구

 

..언제였더라. 아. 입학식인가..?

너무 졸려서 서서 졸고 있었는데 결국 휘청거리다가 앞에 있던 남자애한테 머리를 박고 말았었어. 쓰러졌음에도 불구하고 별말을 하지않고 나를 보건실까지 업고와줬었던, 그리고 지금까지 3년 내내 같은 반인 착한 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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