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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명은 스스로.. "

이름

이 우진

 

 

성별

남자

 

 

학년/나이

2학년 / 18

 

 

키/ 몸무게

173 cm | 약간 마름

성격

 

 차분 | 엉뚱 | 텐션이 낮은

 

* 차분하고 다소 느릿한 행동과 말투가 특징적이다. 사교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편이라서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몇 없는 듯 보인다. 기력 없는 듯이 추욱 쳐져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체육 실기 시험을 볼 때 그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운동신경이 나쁜 것은 아닌 듯 하다. 그저 게으름이 많은 것 같기도. 이래저래 움직이는 것, 활동적인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한적한 분위기와 조용한 공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 조용한 편이라고는 하나 소심하지는 않다. 종종 돌직구를 날려서 상대를 당황스럽게 만들 때도 있다. 속마음을 필터링 없이 말하곤 하는데 본인은 이 점이 문제라고 인식되지 않는 모양. 텐션이 낮고, 귀찮은 일은 질색인지라 뭐든 선뜻 나서서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렇지만 막상 시키면 투덜거리면서도 꼼꼼히 다 해내는 편.

 

* 의외로 호기심이 강함. 저도 모르게 엉뚱한 행동 혹은 허당 짓을 할 때가 잦다.

착한 사람에게 약하다.. (..!) 뭐랄까, 그 특유의 선한 눈빛을 보면 힘들어진다고 .. (나쁜 의미는 아님.)

 

 

 

 

특징

 

 생일은 10월 8일생

혈액형 A형

 

  가족 관계

가족은 부모님과 위로는 형과 누나가 한명있다. 형은 우진과 나이 차이가 제법나는 직장인.  누나는 이제 막 대학교에 올라간 신입생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같은학교 재학생이였다.  현재 형은 따로 독립하며 살고 있는 중이며, 가족관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활동적이지 않은 그와는 다르게 부모님이나 형, 누나는 꽤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은 꼭 가족끼리 여행을 떠나고는 한다. (우진 본인은 이걸 꽤나 질색하고 있다. 몇번은 여행에 따라가지 않고 혼자 집에 남아 시간을 보내기도함.)

 

 학교 생활

얌전해보이는 인상 탓에 모범적일 것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모범생과 거리가 많이 멀다(..!)

수업시간에는 주로 자거나 아니면 창 밖의 하늘의 구경하는 것이 그의 일상. 선생들 사이에서는 요주의 인물로 뽑힐 지경이다.

잔소리도 많이 듣고 있지만 고치려는 의지조차 없어 보인다. 성적 역시 그에 비례하게 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그의 소박한 취미는 온라인 게임인데, 아마 잠이 부족한 이유도 이 때문이 아닐까 싶다. 

별달리 활동하는 동아리는 없으며 현재는 귀가부이다.

 

 LIKE

1. 상당히 애 입맛이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며, 쓴 것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 (특히 녹차나 커피 종류는 맞지 않는 모양.)

2. 느긋하고 조용한 분위기. 한적한 방과후 교실에서의 시간을 좋아한다.

3.  늘 휴대폰을 끼고 산다. 옆에 없으면 불안한 듯 초조한 모습을 보인다.

막상 누군가와 연락을 하는 것은 아니며, 그저 심심할 때마다 하는 것이 휴대폰 게임일 뿐이다.

 

 HATE

1. 이곳저곳 돌아 다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체력적인 소모를 싫어함.

2.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털 알레르기가 있는 듯.. 하지만 어째서인지 동물들에게 인기가 많다. (본인은 이것을 죽도록 슬퍼함)

3. 손재주가 없다. 더불어 요리에도 재능이 없음.

 

 기타

1. 언제나 기력없는 듯한 모습이지만 흥미가 생기는 것에는 평소와 다르게 반응할 때도 있음.

2. 무언가 걸쳐입는 것을 좋아한다. 더위를 잘 안타는 편. 아주 더운 날에는 겉옷을 벗어두고 셔츠만 입기도함.

3. 외관 | 백발이나 옆머리는 브릿지를 넣은 마냥 흑발. 앞머리가 눈을 많이 가릴 정도로 길다.

약간 마른 체구이며, 주로 운동화를 신고다님.

4. 남을 부를 때 호칭은 "저기," "그쪽" 과 같은 식이 많다. 가끔씩은 이름을 부르기도함.

아라카와 고교 애들에겐 주로 성을 부른다.

교우 관계

 

 

 

 

 

 

 

 

 

한 결

 

* 조금 .. 응, 귀찮은 애. *

 

부모님들끼리 친하셔서 어릴 적부터 함께 지내온 시간이 많았다. 간단히 말하면 소꿉친구 정도.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학교를 다녔음.

우진은 결이 부담스러운지 약간 피하는 기색이 있지만, 6년 째 같은 반일 정도로 아주 질기고도 질긴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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