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핫, 방금 한 말 진짜에요? "

붉은끼가 도는 머리는 파마가 아닌 천연 곱슬이다. 잔머리가 삐쭉삐쭉 잘 삐져나와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앞머리까지 붕 뜬다고(지금은 고데기 덕분에 가라앉아있는 것) (오너시점) 오른쪽 손목에는 노란색 큐빅이 박혀있는 금팔찌를 늘 끼고 다닌다. 왼쪽 손목에는 밴드같은 팔찌를 차고 다니는데 무언가를 후원하고 받은 것이라고 한다. 학교 내에서는 검정색 삼선 슬리퍼를 신는 것을 즐겨하나 평소에는 흰색에 하늘색으로 포인트 되어있는 운동화를 신고다닌다.
이름
홍윤지
성별
시스젠더 여성
학년/나이
1학년/17살
키/ 몸무게
162/52
성격
활발하고 적극적인
(산만한)
활발함을 넘어서 산만하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가만히 있는 것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 매사에 적극적이며 어떤 일을 앞장서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들 눈에 띄는것을 즐긴다. 보면 항상 의욕이 넘쳐난다. 늘 시켜주세요! 잘 할 수 있어요! 말하는 것 같은 표정을 짓고있다. 하지만 그녀도 하기 싫어 소극적일 때가 있다면 바로 공부이다. 수업시간 만큼은 소극적이다. 그것 빼고라면 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의사표현은 늘 명확하고 좋고 싫은것이 뚜렷하다.
장난끼 많은
조금만 친해졌다 싶으면 상대방에게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가벼운 농담이나 대화를 하기위해서나 어색함을 깨기위해 하는 가벼운 터치를 즐긴다. 예를 들자면 남을 놀래키거나, 놀리는 것과 같은 행동들이 있다.
물론 도를 넘는 장난은 치지 않는다. 자신의 기준으로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정도의 장난을 치는듯.
모든 장난은 악의없이 더 친해지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을 담아 하는 것이라고
둔한
쉽게말해 눈치가 조금 없는 편 완전 없는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라는 것을 잘 모른다. 추리드라마를 볼때 남들은 눈치챈 범인을 자기혼자 눈치채지 못하여 화들짝 놀랜다던지, 친구가 '나.. 그아이를 좋아해...' 하면 화들짝 놀래며 '그랬어? 완전 전혀 몰랐어..!!!'' 와 같이 조금 사람이 둔하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를 눈치없이 와장창 깨트리는 정도는 아니다. 그저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남들보다 조금 덜 관심을 두어서인듯 하다.
순진한건지 바보인지 농담을 진짜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속이기 쉬운 타입
엉뚱한 / 4차원적인
생각하는 것들이 엉뚱하다. 좋게 말하면 창의적이다..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냥 좀 엉뚱하다. 취향이 조금 독특하기도 하고, 사람들 생각 밖의 생각들을 종종 한다. 완전 별난정도는 아니지만 어떤 것에 대하여 남들과 생각이 조금 다른건 맞는듯 하다.
이러한 성격이 자신의 꿈에는 나름 도움이 되는듯 하다.
특징
좋아하는 것 : 요리, 귀여운것, 달콤한것, 인스타업로드
싫어하는 것 : 개구리, 무서운것
생일 : 5월 29일 (토끼풀, 에메랄드)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있다. 와하핫 하고 크게 웃는것을 좋아한다.
(오너시점) 오른쪽에 차고 있는 팔찌를 매우 소중히 여겨한다. 할머니가 사주신 선물이라고 한다.
꿈은 파티셰가 되는 것 요리하는 것을 즐겨하는데 그 중에서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다. 중학생때 잠깐 요리학원을 다녔었지만 틀에박힌 자격증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여 4개월만 다니고 그만두었다. 지금은 그냥 집에서 혼자 베이킹하는 것을 좋아한다. 종종 집에서 만든 빵이나 쿠키들을 가져와 친구들과 나눠먹기도 한다.
독특하고 엉뚱한 성격이 베이킹에 많은 도움이 된다. 시중에는 팔지 않는 특이한 빵을 만드는 것을 많이 도전하는데 거의 성공하는 편이다. 최종목표는 자신이 개발한 빵을 가지고 빵집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자신이 생각해낸 빵이나 케이크, 쿠키들의 레시피를 기록해놓은 노트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노트에는 창의적인 레시피들이 많다.
현재는 베이킹 부에 들어가 부원들과 베이킹 하는 것이 최대 관심사이다. 학교 수업은 지루하지만 동아리 활동시간에는 눈이 말똥말똥 살아있다.
인스타그램(sns) 업로드를 즐긴다. 자신이 만든 빵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자신의 사진을 많이 올려놨다. 매일 업로드를 하기도 하고 사진과 함께 올리는 문구들이 웃겨 팔로워가 꽤 되는 듯 하다.
개구리를 정말정말 싫어한다. 개구리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들어 놓은 것은 괜찮은데 실제 개구리의 모습은 소름끼치도록 싫어한다.
개구리 뿐만 아니라 무서운 것을 정말 싫어한다. 밤에 돌아다니는데 놀래키면 윗사람이고 뭐고 모두에게 성질낼 수 있을정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해 기대가 엄청나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요새 보는 베이킹 책이 일본어로 되어있어 일본어 공부를 시작 했는데 열심히 써먹어(?) 보는 일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가족은 할머니, 오빠, 밍구(검정색 푸들,3살)
부모님은 초등학교때 돌아가셨다. 돌아가신 뒤에 할머니와 오빠의 사랑을 부족함 없이 듬뿍 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성격이 활발하다. 그래도 부모님 기일이 다가오면 어딘가 모르게 풀이 죽어있다. 오빠는 10살터울에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