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내가 잘못했어.."
이름
霧前 藍
키리사키 아이
성별
남성 / 바이섹슈얼
학년/나이
3학년 / 19세
요괴종
::연기의 요마::
흐릿하고 흐릿해서 슬픈
"그집 딸이 또 사람을 해쳤다며?"
"왜 그러는지 몰라~ 요즘같은 시대에? 참나.. 가진 힘도 없으면서~ 호호."
"아. 그런데 그집 아들은 뭐한데?"
연기의 요괴.
외관상으로는 인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며 눈 아래로 문신과 같은 짙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회색이나 흐릿한 머리색을 가지는것이 측징이라면 특징.
이 요괴들은 태생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며,
눈물, 또는 땀을 많이 흘린다고 한다.
손발이 차며 손 끝은 거무튀튀하거나 붉다.
성향은 소극적인 것이 대부분이다만 항상 예외의 요괴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불행을 몰고 다니는 요괴라 불렸다.
사람의 이상한 바람과 연기로 속여 나락을 빠트린다고. 물론 정말 그랬는지는 알 길이 없다. 먼 과거니까.
현재는 당연히도 아무런 힘이 없다.
키/ 몸무게
189/표준-3
성격
[연기마냥]
존재감 없다!
흐릿한 존재감, 그리고 뛰어나지 못한 언변은 그로 하여금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못 듣고 지나치기 일수 일 만큼 작은 목소리와, 더듬는 말씨.
그냥 묵묵히 그 자리에 있곤 했다. 활발히 움직이기 보다 천천히, 그래. 연기마냥 그냥. 살아있었다.
무시하지 않고 말을 걸어준다면 조금 파아앗 같은 느낌을 한다.
".. ..안, ..녕"
[눈치를 보는]
답답하다!
눈치를 많이, ..아주 많이 보았다. 어떻게 보면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겠는데, 남이 웃으면 옅게나마 웃는 반면, 누군가 울거나, 화내거나. 또는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면 검은 눈을 데구르르 굴리며 마음을 풀어줄 궁리를 하기 때문.
물론 이사람은 낯을 매우 많이 가리기 때문에 어찌보면 방어적으로 보일 수 있다.
허나 벽은 금방 무너진다. 사람을 잘 믿어서. 그러면 곧 소중한 사람이 된다.
눈치를 본다면 당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우, 웃으면, .. 웃는게 더 예쁘잖아. .. 그렇지?"
[울보에 겁쟁이]
짜증날 수 있다!
간이 존재할까? 잘 놀라고 잘 울고 잘 도망간다.
연기요괴답게 눈물이 많은데 기뻐도 울고, 슬퍼도 운다더라.
어두운 것을 싫어해서인지 어두운 곳에 혼자 있으면 덜걱 겁을 집어먹는다더라.
그러면서도 밤에 산책을 좋아한다니 이상하지.
밤에 나가려 한다면 같이 나가주자 매우 좋아할 것이다!
" 어두운건, 무, 무서운데...."
특징
00 . profile
19990402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하나.
여동생과 같은 학교인데 만나면 정강이를 맞는다.
이유는.. 없다..
01 . like
맛있는 음식. 단 과자. 맑은 날씨. 비오는 날에 집안에서 마시멜로우 먹기
02 . hate
비맞기, 어둠, 혼자
03 . lfie and dead
'삶과 죽은 사이에는 맛있는 음식이 있다'
삶과 죽음부 부장.
전혀 그런 것을 할 것 같지 않으면서도 전 부장이 떠넘기듯 맡겨버렸다.
슬프게도 책임감이 넘쳐서 항상 맛집을 서칭하고 있다.
놀랍게도 미식가 스타일.
04 . hobby
베이킹을 잘한다더라.
빵.. 과자. 등등. 물론 요리도 수준급이다. 미래에는 요리사로 나갈 생각을 하는 듯.
가방에는 항상 달달한 쿠키들이 들어있다고 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미각이 까다로워 많이 먹지는 않는다. 본인이 만든것도 잘 먹지 않는듯.
05 .??
피부가 차고 서늘해서 인간 에어컨 느낌이다.
놀랍게도 찰싹 하고 때리면 더 시원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