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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네키네코가 아닐세!"

이름

센고쿠 아게하

 

성별

학년/나이

2학년/18

 

요괴종

 

케이조보(桂蔵坊)

; 이케다 영주를 모시던 여우 요괴.

 

키/ 몸무게

153cm/41kg

성격

- 저돌적이고 당돌함. 사람을 대함에 거리낌이 없고 타인과의 친밀감, 그에 따른 유대감 등을 중요시 여겨 남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고 높은 배려심과 사명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스스로 자처해 남을 돕는다.

 자존감과 자신감 모두 높은 만큼 남을 돕는 행동을 통해 스스로 성취감을 얻거나 자만감에 잔뜩 차버리는 경우도 잦으며 타인이 제 얄량한 자존심이라도 건들이려 들면 불같이 화를 낸다.

 당당한만큼 때때로 오만해지며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굳은 강단과 높은 자존심이 이를 더욱 잘 드러내게 한다. 하지만 궁지에 몰릴수록 쉽게 무너지며 돌아오는 질타나 비난에 대해 쉽게 순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 평소 보수적인 집안 성향 탓에 식견이 좁아져 다양하고 넓은 생각을 하지 못한 만큼 악의는 없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지식한 사고방식이나 편견 등을 서슴없이 말하기도 하며, 또한 정의감이나 사회, 집단 내에서의 규칙 등을 완고히 준수하며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삶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하늘을 찌를듯한 줏대와는 달리 꽤나 수동적이고 남을 잘 따른다. 때론 주변에 쉽게 휘둘리고 이용당하는 편. 본인은 남을 돕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언질을 받더라도 자신의 손익을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용당하려 한다.

 타인과 두루 어울리기도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 각기 깊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중. 주변 상황의 핵심은 알고 있지만 스스로 지내치게 책임을 떠맡고 조급하게 앞으로 나아가려는 성격으로 리더십이나 어느 정도의 완고함은 있지만 무조건 자신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경향도 보인다.

 

 

특징

- 대대로 영주, 혹은 인간의 수발이 되어 복을 부르거나 지시받은 일을 수행하는 등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요괴의 모습과는 달리 인간에게 친숙하고 익숙한 이미지. 반대로 외관까지 전부 인간과 흡사한 센고쿠의 경우 요괴로써는 별로 대접받지 못하는 편이다.

 시대가 지나면서 여우의 모습, 또는 그에 준하는 귀나 꼬리와 같은 것들은 의미가 퇴색되어 지금은 거의 찾을 수 없다. 다만 인간에게 존칭을 하며 적극적으로 따르는 모습이나, 복을 가져온다고 오해할 만큼의 노력을 배로 하는 등 과거 케이조보의 기록과는 크게 유사한 태도를 보인다.

-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을 크게 가리진 않지만 이솝우화는 달가워하지 않는 편. 동족이 약삭빠르거나 멍청하게 표현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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