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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미더덕을 줄게.."

흑발에 적안. 입술이 두껍고 얼굴이 조금 붉다. 얼굴에 점 두 개. 눈꼬리가 올라가있고 항상 눈이 풀려있다.

미남보다는 미인에 가깝다. 피부가 희고 전체적으로 단정하여 정백한 인상을 준다. 

골격이 선명히 드러나는 체형. 비교적 왜소하여 유약한 느낌.

이름

미카즈키 카스미

三日月  かすみ

 

성별

시스젠더 남성

 

 

학년/나이

1학년 / 17세

 

요괴종

네코마타(猫股, 고양이 요괴)

오랫동안 대가 이어져 요괴의 특성이 비교적 흐릿해졌기에, 고양이 귀와 부분적인 습성만을 물려받았다.

 

키/ 몸무게

174cm / 62kg

성격

[다정함]

적당히 밝고, 상대방에게 맞출 줄 안다. 침착하고 차분한 느낌.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언제나 자신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생각한다. 특유의 무표정과 조용한 성격으로 눈에 띄게 상냥하다거나 활기찬 인상을 심어주지는 못하지만, 조금만 대화해보면 그가 사려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제나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마주치고 여유있게 대하려 노력하고 있다.

 

[서투름]

잘 놀라고, 자주 당황한다. 놀려먹기 좋은 성격. 언제나 잔잔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한 번 어긋나면 심하게 삐그덕거린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클 수록 쩔쩔매는 스타일. 밉거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어설픔. 부끄러워할때는 귀까지 빨개진다. 본인이 자신있는 분야나 어려운 상대에게는 비교적 성숙하고 여유있는 태도를 유지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또래와 마찬가지로 아직 어린 티를 벗지 못 했다.

 

[솔직함]

덤덤하고 뚝부러지는 말투 탓에 그를 날카롭고 냉정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심성이 착한 편이라 미운 말과 거짓말은 하질 못했다. 언제나 곤란할때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그 외의 감정표현이 매우 과감하고 솔직하다. 낯간지러운 말도 자연스럽게 했고,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교류하는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기에 본인의 기분과 생각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편이었다.

 

[수동적]

뭐든지 시켜주기만 하면 최상의 결과를 내는 스타일. 귀도 얇고 권력욕도 크지 않다. 분쟁과 소란을 싫어하기에 큰 트러블을 만들려하지는 않는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하지 않고, 논란이나 가십거리가 되는 것을 꺼려한다. 본인이 얌전하고 수동적인 성향이기에 자신을 이끌어주거나 자신에게 올바른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상대에게 끌린다.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사람이나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그 주장이 합리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을 동경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에게도 본인 나름의 선이 존재하기에 자신에게 무례를 끼치거나, 피해가 갈 만한 행동을 요구하는 상대에게는 딱 잘라 거절하는 편. 

 

 

 

특징

1

생일은 11월 24일. 탄생화는 가막살나무.

겨울에 태어나서인지, 그가 유별나서인지 추위를 어마어마하게 탔다. 

 

2.

혈액형은 RH+O형.

 

3.

체력이 약하다. 하얀 피부는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야외활동이 그에게 어렵기도 하고 적성에도 맞지 않기 때문. 햇빛에 오래 노출되면 힘들어한다. 몸이 탄다기보단 붉어지는 편. 

 

4.

편식이 심하다. 거의 모든 야채나 냄새가 심한 것은 먹기 힘들어한다.

알레르기는 그 어떤 음식에도 없지만 호는 몰라도 불호는 매우 확실한 편.

은근슬쩍 자기가 못 먹는 음식을 선물인 척 떠넘기기도 한다.

 

5.

잠이 많다. 머리만 댈 수 있다면 어디서든 잠에 빠진다. 눈이 항상 멍하니 풀려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6.

눈 앞에서 뭔가 흔들리면 정신을 못차린다. 멍하니 물체의 움직임을 한참 바라보는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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